사회 위협 지수란?
Earth Doom Index의 사회 위협 지수는 전 세계 뉴스 이벤트 데이터(GDELT)에서 시위·무력충돌·테러를 추출해, 사건의 종류와 보도량을 비대칭 가중합한 뒤 0~30점으로 환산한 지표입니다. 매일 아침 한 차례, 직전 15분 윈도우의 글로벌 사건 흐름을 점수 한 줄로 압축해 보여줍니다.
1. 이 지수란 무엇인가
사회 위협 지수는 Earth Doom Index가 추적하는 4개 영역(사회·기후·경제·태양) 가운데 "지구 차원의 사회적 혼란"을 담당하는 축입니다. 측정 대상은 특정 국가가 아니라 글로벌 전체입니다. 어떤 종류의 사건이 어디서 얼마나 많이 발생했고, 그 사건이 얼마나 자주 보도됐는지를 묶어 하루 단위로 한 점수에 담습니다. 정치 분석이 아닌, "오늘 지구가 얼마나 시끄러웠는지"를 단순한 숫자로 환산한 것입니다.
2. 데이터 출처
원천 데이터는 GDELT V2 — Global Database of Events, Language, and Tone 입니다. GDELT는 Georgetown 대학에서 시작된 공개 프로젝트로, 100여 개 언어의 전 세계 뉴스 보도를 실시간 파싱해 사건 단위(event)로 정규화합니다. 15분마다 새로운 export 파일이 발행되며, 본 서비스는 lastupdate.txt에서 최신 export ZIP의 URL을 읽고 그 파일을 스트리밍 파싱합니다. 라이선스는 무료·공개이며, 누구나 동일한 원본 데이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영어권 매체 비중이 높다는 구조적 편향이 있습니다.
3. 계산 방식
계산은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1) 사건 추출 — GDELT 이벤트의 CAMEO 루트코드를 보고, 위협성이 높은 카테고리만 선별합니다(코드 13/14/15/17/18/19/20). 외교·중재·합의 같은 비위협 코드는 모두 버립니다.
(2) 가중합 — 각 카테고리에 비대칭 가중치를 곱합니다. 코드 20(대량폭력) 30점, 19(전투) 5점, 18(폭행) 4점, 17·15·13(강제·과시·위협) 각 1점, 14(시위) 0.2점입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보도량(NumMentions)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므로 log10(mentions + 1) 로 보정해 매우 큰 사건일수록 더 큰 비중을 갖게 합니다.
(3) 점수 환산 — 위 가중합을 7구간 BREAKPOINTS(50/200/500/1000/2000/4000)로 선형 보간해 0~30점 사이의 정수 점수를 산출합니다.
4. CAMEO 코드 분류와 가중치
CAMEO(Conflict and Mediation Event Observations)는 정치학·국제관계 연구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사건 분류 체계입니다. 협력·발언·외교부터 무력충돌·대량폭력까지 200여 세부 코드로 사건을 분류하며, 본 지수는 그중 위협 카테고리의 루트코드(상위 두 자리)만 사용합니다.
가중치를 비대칭으로 설계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시위(코드 14)는 평시에도 매일 수천 건씩 누적되는 상시 노이즈에 가깝고, 대량폭력(코드 20)은 한 건만 발생해도 세계 단위 임계 사건입니다. 둘을 같은 무게로 더하면 노이즈가 신호를 덮어버립니다. 가중치 30 대 0.2(150배 차이)는 이 둘을 분리하기 위한 의도된 비대칭이며, "오늘 시위가 많았다"가 점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하도록 설계된 안전장치입니다.
| 코드 | 분류 | 가중치 |
|---|---|---|
| 20 | 비전통적 대량폭력 (테러·집단학살·WMD) | 30 |
| 19 | 전투·무력충돌 | 5 |
| 18 | 폭행·폭격·물리적 공격 | 4 |
| 17 | 강제·제재·봉쇄 | 1 |
| 15 | 군사력 과시 | 1 |
| 13 | 위협·협박 | 1 |
| 14 | 시위·집회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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